지역 내 자활사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의욕을 고취시켜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2007년 자활사업영상물소개, 개회식, 참여주민 수기발표(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장애통합팀 여명숙) 및 문화강연, 팀들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어울림 마당등으로 진행된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에서는 시직영 자활사업으로 읍면동에서 시행하는 환경정비, 복지도우미, 유휴농지활용자활사업, 인턴형 자활사업 등이 있다.
김해지역자활센터 등 4개 민간기관에 복권기금 가사.간병사업을 비롯해 청소, 간병등 6개 사업단을 위탁 실시하고 인제하우징 등 5개의 공동체를 운영하며 26억원의 예산으로 약400여명의 저소득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 행사로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는 자활후견기관 종사자, 읍면동 자활담당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고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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