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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숨결...茶 문화를 통한 한일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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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숨결...茶 문화를 통한 한일교류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7.11.08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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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의 얼이 담긴 도자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한국의 다도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이를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한·일 茶문화 친선교류를 위한 ‘명인 茶그릇 전시회’와 ‘茶문화교류행사가’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국문화교류재단 2층 한국미술관 및 1층 국제茶문화원에서 허남식 시장, 설동근 교육감, 주부산중국총영사, 예총회장,부산지역언론사 대표, 문화예술계인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 茶~문화교류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한·일 다도시연, 향도시연, 차 시음회, 다구·다구·다 생활용품과 각종 차를 전시하게 된다.

한국문화교류재단 2층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는 ‘명인 茶그릇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도자계와 차문화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확실한 대들보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도천 천한봉 선생의 작품(50점)과 도윤 김윤태 선생(70점)이 전시된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도 격조 높은 차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차 전시회와 헌다례 같은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면서 한국 차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가운데, 다기 명장으로 국내외에서 이름이 높으신 도천 천한봉 선생님과 도봉 김윤태 선생님의 전시회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얼이 담긴 다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다도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교류재단은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하여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지난 2000년에 설립된 이후, 그동안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국제교류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있다.

특히, 지난 2004년에는 ‘국제 차문화 연구회’를 창립해서 선차(仙茶)의 고향인 중국 몽정산에 세계차문화박물관 한국관이 건립되도록 하는 등 우리나라 차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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