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더불어민주당 합동 유세전..."김해지역에 파란 물결로 물들이자"
6.13지방선거 첫 주말인 2일 오후 3시 김해 왕를앞에서 김해지역 더불어민주당이 합동유세전을 가졌다.
이날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민홍철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등 민주당이 총출동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추 대표는 "김해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려면 도의원, 시의원 후보를 잘 교체해야 한다"며 "김해를 으뜸도시로 키울 수 있도록 파란 후보들을 뽑아 달라"고 말했다.
민홍철 도당위원장은 "시장은 허성곤, 도의원, 시의원도 파란 후보를 뽑아야 김해시정을 잘 뒷받침하고 김해가 경제도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성곤 후보는 "중앙당에서 이 만큼 김해를 생각하고 있어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유세 중인 이곳은 김해의 원도심으로서 가야사 복원과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다시 김해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앞서 지난 5월 17일 허성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도 영상편지를 보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김해가 한반도 경제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게 함께 하겠다"며 허 후보의 공약에 힘을 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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