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8만9천여가마 매입 … 특등품 5만5십원
의령군의 2007년산 공공비축미 첫 수매가 8일 오전 8시부터 의령읍 서남, 소입삼거리와 용덕면 운곡 하용 하연리에서 열렸다.
종전의 추곡수매인 비축미 수매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68일간 열리며 매입물량은 40㎏조곡 8만9798가마이다.
매입가격은 40㎏가마당 특등 5만5십원, 1등품 4만8450원, 2등품 4만6300원, 3등품이 4만1210원으로 결정됐고 매입곡종은 동진1호와 일미벼, 추청벼이다.
이날 의령읍과 용덕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3개읍면 104개 장소에서 포대벼 7만7003가마, 산물벼 1만2795가마를 매입할 계획이다.
김채용군수는 이날 오전 일찍 서남 매입장에 들러 검사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최일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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