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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발굴ㆍ처우 개선 관건`
  • 유동진 기자
  • 승인 2018.06.1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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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논의

교육부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로봇고등학교(서울 강남구)를 방문하여 ‘선취업-후학습 활성화를 위한 직업계고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의견을 경청한 자리로 김상곤 부총리,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직업계고 학생, 직업계고 계열별 대표 교장, 서울교육청, 서울시 및 서울지방행정기관(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직업계고가 심각한 청년취업난 속에서도 기업 맞춤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2009년 16.7%→2017년 50.6%) 등을 통해 개인의 원활한 사회참여와 국가 경쟁력을 이끌고 있음을 공감하고 취업중심 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직업계고 교장들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정부의 취업 장려금(1인당 300만원) 지원을 환영하며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ㆍ발굴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와 병역의무 이행에 따른 기업의 고졸자 채용 기피 등의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학생들은 “우수 기업 등 취업처에 대한 정보부족과 고졸 인력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개선되어야 하며, 취업이후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후학습 기회를 쉽게 접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서울시와 지방행정기관 관계자는 “지역의 직업계고와 협력하여 학생의 직무능력 향상과 고졸적합 일자리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직업교육은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각 개인이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핵심수단이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산업계 모두가 협력하여 해법을 찾고, 고졸 인력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등단계 직업교육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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