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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후보, 김정호 후보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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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후보, 김정호 후보 사퇴 촉구
  • 6.13지방선거 취재팀
  • 승인 2018.06.1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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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거운동ㆍ관권선거ㆍ여론조사결과 문자 유포 행위 등 실체 들어났다"

"더 이상 개인의 영달과 특정계파의 이익만을 위해 김해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라'는 유지를 남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길 바람니다."

이영철 무속속 김해乙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운동 선거 ▲관권선거 ▲여론조사결과 문자 유포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김정호 후보의 불공정하고 패권주의적인 선거운동과 불가능한 공약 남발이 우려의 선을 넘어섰고 급기야 스스럼없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벌이는 것을 제보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정정당 후보는 해당정당에서 후보자로 확정되기도 전에 마치 후보자로 확정된 것 처럼 해당 정당후보자들 전원이 참석한 출정식에 참석하며 '사전선거 운동'을 한 것에 대해 선관위의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김해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소위 '장유소각장 현대화사업'을 방문하여 김해시청 청소과 담당 팀장을 대동한 것은 '관권선거'로 김해시와 김정호 후보는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그는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적 의미를 갖는 불교의 성지와도 같은 장유사가 있는 불모산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산림유전자보호구역과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보존해야 할 불모산 용지봉을 개발하다는 것"에 반발했다. 

즉 '생태도시 김해 재생'이라는 공약을 스스로 전면 부정하는 꼴이되며 자연보호에 역행하는 처사다는 것이다.

또한 이 후보는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시작된 계기가 김 후보에게 관리를 맡기기 위해 준비된 사업이라는 소문에 대해 납득할 만한 답변을 내놔야 할 것이다"고 공개질의를 던졌다.

더욱이 그는 "공직선거법과 관계규정에 따라 선거일 5일 전부터인 8일부터는 일체의 여론조사결과 공표를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나 10일 인 어제 발신자가 '김정호 뚝심캠프'의 명의로 김해시기초의원선거 바선거구 여론조사결과가 문자로 유포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후보는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위 내용의 문자외에 김해乙 여론조사 결과도 유포되었을 것으로 충분히 예측되고 여론조사내용 자체도 여론 왜곡용으로 실시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선관위의 즉각적인 검찰고발조치로 증거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무소속 이영철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김정호 후보의 사전선거운동ㆍ관권선거개입ㆍ여론조사 위법 유포행위에 대해 김해선관위에 정식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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