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에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 실천
김해 동상동 큰빛교회(대표 강한진)에서는 지난 15일 동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5월 5일 이 교회에 신도분들이 주관한 제3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일찻집,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의 수익금과 신도분들의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을 기탁하는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동상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15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된다. 큰빛교회에서는 2016년부터 3년째 총 746만원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강한진 목사는 “일일찻집 행사는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작은 실천 이었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은 나눌수록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배 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과 나눔실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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