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면 자생단체 회원 감자캐기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다
지난 15일 생림면 이장단 및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명은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도요 신토불이 입술감자 수확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림농협(농협장 정광대)에서 감자판매사업 일환으로 도요지역 감자재배농가의 인력난 부족 해소 및 판로개척은 물론 우수 농산물 브랜드 홍보를 위하여 1만 6천여 평을 전량 밭떼기 매수하여 선별·판매 후 수익금을 조합원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낙동강변에 자리잡은 생림면 도요마을은 김해시에서도 손꼽히는 청정지역으로, 감자의 전분이 많고 맛이 뛰어나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시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대엽 생림면장은 “앞으로도 생림농협과 협력하여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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