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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필요한 대구청년, 젊프로 점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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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필요한 대구청년, 젊프로 점프하라!
  • 조정이 기자
  • 승인 2018.06.2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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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통과 교류의 장,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dgjump.com)’오픈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온라인에서 청년들이 소통·교류·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의 청년행사, 공간, 단체, 지원사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dgjump.com)’를 오픈하고 6월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젊프’는 2016년 청년정책연구플랫폼 ‘청년온’이 청년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종합적인 소통의 장인 청년정보 DB 구축 및 청년MAP 제작을 제안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지역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통하여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하고 실제 지역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모아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내부 시험 가동과 청년으로 구성된 젊프서포터즈단을 운영하여 취약점을 꾸준히 개선하였으며 사전오픈 기간과 6. 20일 시연회를 거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젊음을 점프하다‘의 의미가 담긴 ’젊프’는 일반 청년개인과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공간, 청년사업장 등이 스스로 소통·교류·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플랫폼으로서,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점프하기를 바라는 온·오프라인 연결 공간이다.

‘젊프’는 ▲ 청년의 행사, ▲ 청년의 공간, ▲ 청년의 정보, ▲청년의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청년의 행사) 청년단체에서 추진하는 청년행사 뿐만 아니라 청년 개인이 열고자 하는 청년 소모임도 등록 가능하다.

▲ (청년의 공간) 청년이 쉽게 방문하여 교류·소통할 수 있는 60여개 공간과 50여개 청년단체(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어, 네트워킹과 커뮤니티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단체와 공간 DB를 확보할 계획이다.

▲ (청년의 정보) 공모(지원)사업, 취·창업, 소통·생활안정, 주거와 문화예술 등의 청년정책, 최신 청년이슈와 연구 자료를 볼 수 있다.

▲ (청년의 커뮤니티) 청년생활상담소, 토크게시판,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년 삶담소’로 불릴 예정인 청년생활상담소는 안정된 일자리 부족, 주거 문제, 진로 선택 등으로 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을 따뜻이 위로하고 전문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하여 개설했다.

‘심리’, ‘창업’, ‘진로’,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청년꿀팁’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 고민 많은 청년이 언제나 상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년 개인에게는 공모사업, 청년행사, 취·창업,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유게시판, 토크게시판을 통해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단체에는 지역 청년과의 커뮤니티를 연결하여 네트워킹을 견고히 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젊프’에 등록하고 승인받은 후에는 주도적인 권한을 부여하여 하나의 개별 관리자로서 ‘젊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실업, 진로 등으로 인해 청년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심리, 진로, 창업, 청년꿀팁 상담 등 생활상담과 그에 따른 맞춤 연계서비스를 통하여 청년지원 사업과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유입통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정보 검색이나 회원가입을 원하면 검색창에서 ‘젊프’를 입력하거나 주소창에 dgjump.com으로 들어오면 된다.

‘젊프’ 운영기관인 대구시 청년센터에서는 ‘젊프’ 회원가입과 적극적인 플랫폼 활용을 위하여 오픈일부터 7월말까지 청년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Early-Bird 멤버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한 단체회원에게는 SNS 채널을 통한 단체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젊프’에서 인증마크를 부여하며, 매월 말일에 선착순으로 단체 행사 웹포스터 및 단체 로고를 제작 해 준다.

또한 등록 단체가 서로 소통·협업하는 행사나 활동 시에는 심사를 통해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개인 및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치맥페스티벌, 힙합 페스티벌, 대구청년주간과 연계한 홍보 이벤트도 마련하여 ‘젊프’ 방문자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반 청년들이 지원사업 참여나 커뮤니티활동을 하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포기하는 경향이 많다”며 “젊프를 통해서 본인에게 필요한 청년사업을 찾고,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여 함께 성장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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