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지난 9일 현장대응단 이정로 소방경이 2018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이란 국가관ㆍ사명감ㆍ공직관이 투철하면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지 등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ㆍ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국무총리가 선발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정로 소방경은 199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7년간 대형공장화재 등 1500여회의 화재진압활동과 인명 대피 300여명, 화재현장에서 요구조자 150여명을 구조하는 등 현장 활동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해오고 있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휘팀장으로서의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바가 컸다.

이정로 구조구급 담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해 모범적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