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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첫 추경예산 170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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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첫 추경예산 1705억원 편성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7.1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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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ㆍ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당초 1조4289억원보다 12% 늘어나

민선7기 김해시의 첫 예산 편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해시는 2018년 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1705억 원 규모로 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보다 1308억 원, 특별회계는 397억 원이 증가해 김해시 예산 총 규모는 당초 1조 4289억 원에서 1조 5994억 원으로 늘게 된다.

즉 12%가 늘어나는 셈이다.

추경예산(안)은 국가적인 화두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신월역 신설 선시공분 62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보상금 30억원 ▲시내버스 결손 보전금 40억원 ▲부곡동 도시계획도로 28억원 ▲진영2택지~본산공산 도로개설 13억원 ▲중리교ㆍ용전2교 재가설 10억원을 배정했다.

도로ㆍ교통 분야에 353억원을 배정해 전체 20%을 차지했다.

또 ▲무계 도시재생사업 65억원 ▲동상시장 주차장 조성 32억원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14억원 ▲주민주도 골목경제 활성화 10억원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용역 5억원 등 지역개발 분야 190억원을 배분했다.

사회복지ㆍ보건분야에는 ▲치매전담형 요양시설확충 14억원 ▲동부치매안심센터 설치 9억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구입 8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서부복합문화센터 건립 17억원 ▲음악창작소 조성 20억원, ▲마사터널복합 문화공간조성 사업 26억원 등이다.

환경분야는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13억원 ▲청소대행료 51억원 107억 원을 배정했다.

일반행정 분야는 ▲시청사 부설주차장 신축 40억원 등 90억원이며 그 외 ▲재해ㆍ재난 목적 예비비 314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68억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27억 원 ▲도시철도사업 특별회계 100억원이 편성되었다.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는 ▲동상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13억원 ▲청년 메이커 팩토리 설치사업 4억원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3억원 ▲청춘 푸드트럭 지원사업 3억원 ▲청년 부흥프로젝트 2억원 ▲김해취업발전소 운영 1억원 등이 배정됐다.

여기에다 47개 일자리창출 사업에 122억 원을 투입하여 직접 일자리 1016개를 창출하고 창업 및 직업훈련 지원을 통한 민간주도 간접고용 효과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과 경제위축 타파를 위해 한 정부 추경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추경예산의 시민체감도를 극대화 하겠다"며 "첫 추경인 만큼 주요 현안사업비와 김해시의 미래 성장동력 예산을 고루 편성하여 민선7기 성공적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7월 16일부터 개회하는 제21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하여 7월 27일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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