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남생명의전화, 25주년 기념 축하의 밤
상태바
경남생명의전화, 25주년 기념 축하의 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7.12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민과 위기, 고통에 시달리땐 "도움의 전화하세요"
▲ 경남생명의전화 이진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사람과 생명체의 절대적인 존엄과 가치를 믿는다.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믿는다. 우리는 상담자와 내담자의 대화를 통한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경남생명의전화(회장 최수연)는 지난 11일 김해시 삼정동 JW웨딩컨벤션에서 제25주년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진규 이사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시상,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에는 조영숙(11기)씨가, 경남경찰청장賞은 김상원ㆍ반철식ㆍ송양희ㆍ하선주 등 4명이고 김해시장 표창은 박홍주(7기)ㆍ천영애(15기) 등 2명이 받았다.

특히 '多(다)시간 동남아 여행 봉사자賞'에는 류인식ㆍ손영순 여사가 받았다.

1000시간 이상 봉사자는 김은경(17기)씨가, 500시간 이상 봉사자에는 천영애(15기)ㆍ신성영(22기)ㆍ정혜임(23기)씨가, 300시간 이상 봉사자는 김동춘(17기) 김행선(18기) 서상자(19기) 장수미(21기) 강희항(23기) 이수경(24기) 등 6명이 받았다.

감사패는 (주)부경 김찬모 대표와 풍년식품 문조환 대표가 받았다.

이날 10년 근속 표창은 김은경 차장에게 수여됐다.

경남생명의전화 이진규 이사장은 "김해생명의전화는 오로지 후원금에 의지해서 시작하게 되어 어언 25년이라는 엄청난 세월이 이어졌다"며 "'한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신념으로 24시간 365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다정한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어 아픔을 함께 나누며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이른바 고민과 위기, 고통에 시달리고 복잡한 문제들은 055-321-9191이나 전국 공통번호 1588-9191으로 전화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