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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허황후 무용극,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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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허황후 무용극, 감사해요"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8.07.1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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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우호협력 강화 증진..."교역량 늘이고 미래 함께 준비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인도순방을 마치면서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들 사이에서 인도의 3박4일을 보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눈 속에는 신들이 살아있고 모디 총리는 인도의 역사처럼 조화가 온몸에 배어있는 분이었다"면서 "모디 총리의 제안으로 지하철을 타고 인도 국민들을 만난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구간은 우리기업이 공사를 맡은 구간이었고 우리가 탄 전동차도 우리기업이 납품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한 마디로 모디 총리의 세심한 배려에 놀랐다는 것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에도 인도 전통공연단을 보내주셨는데, 가야국에 도착한 허황후를 무용극으로 만든 것이었다"고 술회했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저는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여러 약속을 했다"고 강조하면서 "교역량을 늘이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국 그러한 우리의 약속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깊은 배려 속에서 아주 굳건해졌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으로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 역동적인 국민들을 가진 인도를 잊지 못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태국 소년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용감한 소년들과 헌신적인 코치, 세계에서 달려온 구조대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기적이다. 세계가 태국의 기적을 지켜봤다"고 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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