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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양산시장 '소형전기차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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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양산시장 '소형전기차 탄다'
  • 이화랑 지역기자
  • 승인 2018.07.1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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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 차량유지비 절감ㆍ권위의식 의전보다 대기환경 개선 앞장
▲ 김일권 양산시장이 소형전기차를 타고 있다.

민선 7기 경남 지자체장들이 취임하면서 '실리적 행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일권 양산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그동안 관례처럼 받아들여졌던 업무용 관용차를 기존의 대형RV 차량에서 친환경 '소형전기차'로 채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시장의 이러한 현실적 행보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차량유지비 절감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적 시각의 변화에 따라 양산형 전기차가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 그 보급률이 높지 않은 편이고 특히나 전기차 구입에 있어서 가장 큰 민원사항 중 하나인 충전소 문제에 대한 현실적 문제들을 시장이 직접 느끼고 겪으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관내 전기충전소도 더욱 많이 설치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전기충전 인프라가 늘어나고 관련 2차 전지사업 등의 유치에 있어서 양산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전기차 불편함에 대해서 비전 또한 제시했다.

이로써 김 시장은 향후 관내 행사 참석때나 현장 시찰시 어김없이 전기차를 이용한다는 것을 강조한 셈이다.

이로 인하여 양산시는 연말까지 지역에 35대의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기존 4대의 공용 급속충전시설을 포함해 39대로 늘어나게 되며 신규로 설치되는 곳은 양산시청 4대를 비롯해 웅상출장소 3대, 디자인공원 3대, 종합운동장 2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2대, 상북면행정복지센터 2대, 법기수원지 2대 등 공공부지 15개소에 27대의 충전시설이 갖춘 것이다. 

또 공공부지 이외에 통도호텔, 롯데마트 웅상점, 관내 3개 주유소 등 7개소에 8대의 충전시설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22개소에 66대의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양산에는 모두 105대의 충전시설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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