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새마을금고 안정적 성장에 큰 도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금고중앙회 예금자보호 준비금 관리위원 선정 심의회의 결과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대표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예금자보호 준비금 관리위원으로 주영길 김해 부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예금자보호 준비금 관리위원은 안전행정부 장관이 지명하는 공무원 1명과 전국의 금고 이사장 중 중앙회에서 선임하는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2018년 7월 11일부터 3년이다.
위원회의 의결사항은 1. 시행령에서 정환 출연금의 납입비율, 납입한도, 납입방법 등에 관한 사항 2. 금고의 예탁금 등 대의 변제 3. 준비금의 대출 또는 지원의 심사 및 결정 등으로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기금에 대한 모든 권한을 결정관리 하는 중요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자격은 금고경영실태평가가 우수한 금고 이사장으로 제한하고 있어 이번 주영길 이사장의 새마을금고중앙회 예금자보호 준비금 관리위원 재선임은 개인의 영광이기 이전에 지역 금고가 중앙회로부터 우수금고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는 것에 더 큰 의의가 있다.
또 지역 새마을금고의 예금자보호와 안정, 그리고 지역 새마을금고의 안정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지역 금융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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