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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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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성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7.23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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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열띤 토론 펼쳐

김해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김해시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장에서 제7차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이성 서울시 구로구청장, 윤화섭 경기도 안산시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2월 23일 실무회의를 통하여 상정된 다문화분야 정책과 실무협의 안건 등 총 12개 안건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거쳐 심의ㆍ의결했다.

주요안건에는 중도입국청소년 체류 지원 시스템구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개선, 외국인자녀의 초ㆍ중ㆍ고 교육비 지원절차 개선, 미등록 외국인 아동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 등으로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이와 더불어 식전행사에는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우크렐레 동아리 ‘더 한소리’와 김해문화의전당 소속 ‘글로벗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11월 창립하여 현재 25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도시 간 상호간 교류를 통하여 다문화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공동모색 및 중앙부처 등에 정책제안 등의 지역사회 다문화 및 외국인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는 경남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다. 이들을 위하여 협의회 소속 지자체간 더욱 활발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에 정책을 제안하여 이들이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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