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위한 실습·체험형 진로탐색 캠프
김해시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과 실습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기적성 교육지원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캠프가 1단계이고 2단계는 1단계 수료자 중 40명을 선정하여 9월경에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는 특기적성 교육지원 캠프는 김해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멘토와 진로 탐색 및 설계를 통해 미래 직업의 준비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의 올바른 진로 목표 설정’을 주제로 진로특강, 진로를 통한 진학설계, 전문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등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은 직업 체험활동, 진로 진학 컨설팅, 4차 산업혁명 VR 페스티벌 참여 등을 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진로탐색에 동기를 부여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인 VR 페스티벌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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