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등 시장개방과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501백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에 대하여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지원한도는 개인 3천만원, 법인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8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 중으로 융자를 실행하게 된다.
기금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해시 농축산과(330-4305)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원하는 만큼 농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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