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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중, 뜨거웠던 연합 독서캠프의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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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중, 뜨거웠던 연합 독서캠프의 현장 속으로
  • 하동주 지역기자
  • 승인 2018.07.27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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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독서동아리 연합 독서캠프 실시

김해 삼정중학교(교장 박낙곤)는 7월 26일 꿈담 도서관에서 김해지역 중등 독서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연합독서캠프를 실시했다.

올 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김해 관내 중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전담사서들의 의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김해중, 경운중, 관동중, 구산중, 대곡중 삼정중 등 총 6개교 독서동아리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박낙곤 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방미화 강사의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 이야기'란 주제의 그림책 강연 후 책이 내게로 왔다, 도전 도빙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독서 골든 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에서는 구산중학교 2학년 박은서 학생이 골든 벨을 울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책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즐거운 만남은 평생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캠프를 기획하고 지도한 전담사서들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성숙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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