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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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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나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8.08.0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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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어르신 위로 방문... 지역주민 애로사항 청취

한경호 행정부지사는 지난 5일 무더위에도 불구 합천군 내 홀로어르신들을 위로방문하고 폭염 피해를 입은 축산농원 및 쿨링포그 등 시설을 찾아 폭염 대응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 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사회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피해 현장에 대한 실제 최소화 방안을 찾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경호 행정부지사는 우선 합천군 삼가면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들 주거지를 방문, 건강 등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실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서 폭염에 폐사 등 피해를 입은 축산농원을 방문하여 사육시설을 둘러보고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주문하였으며 합천군 관내에 설치된 쿨링포그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폭염 대응현장을 점검했다.

한경호 행정부지사는  “홀로어르신들은 대체로 폭염 등 재난에 취약하며 피해도 많이 발생하므로 직접 대화를 나누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직접 현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축산시설에서 폐사와 같은 실제 피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향후 지원방안 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장기화되는 폭염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폭염사업비로 특별교부세 7억3천만원, 재난관리기금 5억원, 예비비 5억원 등 총 17억3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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