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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해 허왕후신행길 축제 '팡파르'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김해 박물관역 해반천 일대에서
하동주 지역기자 | 승인 2018.08.07 14:55

'허왕후 신행길'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해반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형 퍼레이드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승화시킨다는 취지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와 주한인도대사관이 공동주최하며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허왕후 신행길 축제는 2000년 전 인도공주 허황옥이 해변에 도착한 뒤 금관가야의 김수로왕에게 향하는 여정을 담아낸 행사다.

올해는 수전놀이, 타운파티 등 현대적 감각의 시민참여형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꾸며진게 여느해와 다르다.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김해경전철 박물관역 인근 해반천 특설무대에서 '퍼레이드 경연' 예선이 진행된다.

이번 경연은 일반부(20세 이상)와 청소년부(20세 미만)로 나눠 진행되며 선발될 팀들에게 총 30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팀들은 5분 동안 허왕후와 수로왕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는 축제의 본행사로 김수로왕ㆍ허왕후 신행길 퍼레이드, 물풍선을 이용한 '수전놀이',  클럽DJ와 모창가수들이 함께하는 '타운파티'가 열린다.

이날 퍼레이드를 장식할 주인공인 허왕후 역에는 서울대 한국어교육을 전공한 인도여성 안잘리 싱, 김수로왕 역에는 부산ㆍ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규남 씨가 선발돼 가야의 화려한 문화를 선보인다.

한편 9월 1~2일에는 가야의거리 일대에서 아시아문화축제가 열린다.

아시아 각국의 의상과 공예, 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플리마켓도 함께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인도영화제'를 개최해 허왕후의 고향 인도의 독특한 매력의 느낄 수 있다.

하동주 지역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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