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 21개소 얼음 비치
김해시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 8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21개를 선정하여 150kg의 사각얼음을 비치하여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18개소와 공원 11개소에 대형파라솔을 설치했다. 진영 신도시 등에도 대형파라솔 10개를 추가 설치중에 있다.
그런가하면 열섬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유 도심에 살수차량 7대를 동원하여 도로살수를 하고 있으며 주거취약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컨테이너를 임차하여 임시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다.
김해시 안전도시과는 “최악의 폭염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쿨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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