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자신감 UP' 듣지말고 체험하자
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식 영어 학습캠프’를 경상대학교 English Only Zone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생활을 하면서 수준별 영어교재 학습을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은 물론 ‘상황영어체험관’에서 병원, 공항, 경찰서, 호텔, 서점, 방송국 등 각 상황별 역할극을 통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실용영어 학습 및 직업체험을 했다.
또한 캠프 운영 중 캠프 참가 학생의 학부모 30여명을 모시고 캠프 참관을 추진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각 상황별 실용회화 능력과 상황대처 능력을 키워 영어 회화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캠프를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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