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추천 50명 외 공개모집 통해 일반시민 50명 선정
울산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공론화 추진 절차인 ‘시민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앞서 전문가위원회에서 도출된 쟁점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29일 오후 3시 개최된다.
개최 장소는 아직 미정으로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자는 총 100명으로 관련 기관 추천 50명, 공개모집 50명으로 나눠 선정된다.
공개모집 대상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22일까지 이메일(kyoungjinkim@korea.kr)과 업무시간내 울산시청 문화예술과 전화(052-229-3727)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홈페이지(www.ul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공론화 추진을 위해 건축설계 분과 10명, 운영방안 분과 12명이 참여한 전문가위원회를 지난 7일에 개최한 바 있으며 16일과 17일 양일간 분과별 2차 회의, 22일에 3차 전문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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