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시설 안전 및 여성범죄예방 합동점검
김해서부경찰서(서장 하재철)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여름 피서철 방문객이 집중되는 김해 롯데워터파크를 방문해 서장, 경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계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시설 안전 및 불법촬영 취약장소를 점검했다.
이날 하재철 서장은 대피시설, CCTV, 구급장비(자동심장충격기, 구급약, 들것) 등 안전설비와 불법촬영 性범죄 등 피서지 주요범죄 예방을 점검했다.
한편 피서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가기로 하고, 피서지 내 화장실·탈의실 등 범죄 우려지역에 대해 '불법촬영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집중 순찰을 전개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다중운집시설에서 테러, 안전사고, 여성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한 김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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