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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관계자와 시.도 교육감이 커팅을 하고있다. | ||
2007년 11월 6일(화)부터 11월 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주최, 부산광역시교육청 외 15개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배움·돌봄·나눔을 실천하는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2007 방과후 학교 페스티벌(2007 After School Festival)』이 개최되었다.
페스티벌 주요 내용으로는 주제관 및 시·도전시관, 국제·국내학술세미나, 체험관, 우수사례발표회, 릴레이포럼, 각종 문화행사 등이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학생·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교육부관계자 및 16개 시ㆍ도교육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경과보고, 성과보고, 축하공연, 전시관 관람의 순으로 이어졌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시·도교육청 전시관을 방과후학교 영역별 주제관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꿈과 미래를 키워 줍니다', '교육과 보육 걱정을 덜어 갑니다', '교육비 부담을 줄여 갑니다', '운영의 수월성을 추구합니다'의 4개 영역으로 나눈 시ㆍ도별 주제전시관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성과 및 운영현황 공유 등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는 방과후학교의 비전을 볼 수 있다.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하게 되는데, 풍선아트 등 특기적성 체험관(10종), 과학마술 등 신비한 과학체험관(6종), 퀴즈 잉글리쉬 등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관(6종), 비즈공예 등 진로·직업 체험관(6종), 재봉틀 등 학부모·교사체험관(6종)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작품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방과후학교 영역별 전시관 및 각종 컨퍼런스 외에도 마술, 비보이 댄스 등 인기있는 전문가공연 3팀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48개팀의 학생공연 및 평생학습 공연팀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까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KEDI),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교육방송(EBS), SK 등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사회방과후학습관에서는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운영 실적 및 우수사례 등이 전시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