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인 김해동상시장에서 2018년 KSF(코리아세일페스타) 전통시장 가을축제에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9월 15일부터 16일, 10월 6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김해동상시장 가을축제에서는 동남아 10여개국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고 시장투어를 할 수 있는 다문화시장투어와 전통혼례 체험, 베트남다카우ㆍ중국콩주ㆍ한국투우던지기 등 다문화전통놀이 체험행사 등이 개최된다.
특히 9월 15일과 10월 6일에는 다양한 나라의 글로벌식(食)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무료런치파티’를 준비하여 우리나라 전통튀김부터 외국의 스테이크까지 여러나라 먹거리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또한 축제기간 내 무료사주카페와 무료네일아트, 체험고객 상품교환권제공 등 사은행사와 각종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이 파격할인판매를 하고 버스킹 음악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시장일원에 배치되어 있는 대형 다국적국기 수십여개를 통해 각 나라별 수도와 인구 화폐단위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전통시장 체험을 하기에 적합하다.
글로벌무료런치파티 및 다문화시장투어는 김해를 대표하는 생활문화시장인 김해동상시장 홈페이지(http://김해동상시장.com)에서 200명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니 사전에 신청하여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여러 나라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김해동상시장 내에 새롭게 단장한 동상문화센터(구, 상인회관)에는 언제든지 김해 특산물인 장군차 시음과 동남아 원두커피 로스팅 체험시음을 할 수 있도록 차문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통제사상을 직접 차려 볼 수 있는 원스톱제사상차리기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나라별 전통혼례체험도 할 수 있어 그야말로 전통시장에서 여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다문화복합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해동상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2년차로 올해 주요사업인 특화거리별 환경디자인 개선사업, 시장안내사인물 설치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