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 걸을 때 스마트폰 안돼요
김해 임호초등학교(교장 이옥자)는 9월 13일 아침 등굣길에 보행자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호초등학교 학급 임원들 약 30명이 모여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을 사용 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길을 걷는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보행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워지고 위험요소에 반응하는 속도가 느려져 교통사고 확률이 높아진다.
임호초등학교 아동들은 보행자 안전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특히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교육을 받았다. 아동들은 영상 시청 및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인지했다.
4학년 김동현 봉사위원 학생은 “선생님이 보여주신 영상과 오늘 아침 실시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걷는 도중에 스마트폰을 사용 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친구들과 안전한 등하교길이 될 수 있도록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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