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활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위원 25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20㎏ 100포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항상 지역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다 같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소속 위원인 이가네가야밀면(김해시 어방동) 이호일 대표가 후원하고 25명의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어려움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간 활천동 주민자치위원에서는 경로잔치, 동민 화합한마당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후원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실천과 다양한 강좌개설을 통해 지역복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기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화합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활천동을 위해 어려운 이웃 곁에 항상 힘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 선 위원들의 활동이 불씨가 되어 계속적인 기부가 활성화 되어 지역 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