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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달고 오려면 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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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달고 오려면 오지 말라"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10.02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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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국회의원, '국제관함식'에 참석하는 일본군함에 부쳐

"욱일기 달고 오려면 오지 말라."

민홍철 국회의원(김해甲)의 외침이다.

다가오는 1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참석하는 일본이 군함에 '욱일기(旭日旗)'를 달고 참가할 가능성에 대해 민 의원은 이같이 밝혔다.

즉 일본의 전범기로 지목되는 욱일기가 국내에 휘날리게 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상당하며 반일 감정까지 불거지는 모양새를 표출한 것이다.

민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제관함식은 주관국가의 대통령이 사열을 받는 행사가 꽃이다"며 "일본군함의 욱일기 펄럭이는 사열 받을 수 없어 국기만 달고 와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국제관함식에 참석하는 일본군함이 예의없고 적반하장식이다"고 말하면서 "국제관례라도 한-일간의 감정 관례가 있다"고 언급했다.

즉 민 의원은 국방위원으로서 공식 참석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도 여론이 들끓고 있으면서 국민정서를 표현했다.

이른바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분출하고 있는 것이다.

댓글에서 서호철 씨는 "일본군은 불참하게 하더라도 무조건 못하게 해야죠. 우리나라가 아직도 일본의 눈치를 봐야겠습니까? 강하게 밀어 붙히심이 맞다생각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댓글에 강명구 씨는 "나라간 외교는 상호존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본은 아직도 우리나라가 자기의 종속국인지 착각하고 있는가 봅니다"라고 했다. 

김두형 씨는 "욱일기를 달았다는 자체가 무례하다는 것이다"라며 "일본이 두려워하는 재팬 패싱합시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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