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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 한마음으로 전국체전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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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 한마음으로 전국체전 유치를...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18.10.09 07: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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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체육회는 제13차 경상남도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을 위한 주 개최도시 선정 심의에서 김해시를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이처럼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경쟁을 벌여왔던 김해시가 양산시를 제치고 경남 대표 유치 도시로 선정되어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유치신청서를 접수했다.

김해시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전국체전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시와 김해시 체육회는 이미 지난 1월 31일 12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범시민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활발한 유치전을 벌여 1차 관문을 통과시켰다.

김해시와 김해시 체육회는 전국체전 유치와 관련 대회유치에 경쟁력이 있는 종목선정을 통해 대회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우선적으로 지역 내 교기지정과 역도 볼링 복싱 등 실업팀을 창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해시가 지역 연고를 가진 우수선수 발굴 및 타 시ㆍ도 유출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선수 육성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한다.

이는 정말 바람직한 일로 김해시의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김해시의 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열악한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종목별 대회 한 번 제대로 개최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최근 치러진 제53회 김해시탁구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동아리 선수 팀이 넘쳐났지만 경기장 부족에 따라 선착순으로 약 60%만 접수를 하여 이틀 동안 대회를 마쳤다.

밀양시의 경우 65개 팀이 동시에 경기할 수 있는 시설이 있지만 김해시는 38개 팀만이 동시 경기를 할 수밖에 없어 선착순 접수 마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김해시는 탁구동아리 선수들만 약 2천여 명으로 탁구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시설부족과 선수들의 꿈인 종복별 실업팀이 없어 진로가 불투명함에 따라 김해출신 우수 선수들이 실업팀을 찾아 타 도시로 떠나갔다.

다행히 김해시가 용기 있는 결단으로 실업팀을 창단하여 지도자 양성과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김해시의 전국체전 출전 상위 입상으로 김해시의 스포츠 발전과 위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전국체전 유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체육 단체로서는 가장 먼저 김해시자전거연맹이 김해시 전국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를 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여성 10명, 남성 25명으로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자전거 국토종주단은 10월 6일 새벽 6시경 인천시 서해아라갑문을 출발, 아라뱃길, 한강, 북한강, 남한강, 금강, 낙동강을 거치는 등 약 600Km 전국을 종주하여 10월 9일 김해시청으로 돌아왔다.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가 확정되면 스포츠 시설 개ㆍ보수와 신설공사비 약 3천억원, 지역 경제생산 유발효과 약 5천억원, 고용창출 약 6천여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다 조성된 메인스타디움에서 김해시민들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김해시는 2014년과 2017년 경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1종 공인규격 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수영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3년 전국체전 신청을 한 부산시와 광주시를 상대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2라운드 출발선에 선 김해시로서 이번 유치전에 실패를 하면 앞으로 10년 20년 후를 기약해야하지만 그때도 개최 도시 보장은 없다.

김해시와 정치권 체육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백척간두에 선 각오로 유치전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

애향 시민들의 유치기원 응원과 한마음 운동도 절대 필요하다.

나 한 사람부터 전국의 다양계층의 인맥들에게 SNS 등을 통해 가야왕도 김해를 알리고 가야문화 2천년 그 혼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 도시 김해를 자랑하며 김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야 한다.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2023년 전국체전이 김해에서 개최된다면 그 이후의 김해의 성장과 발전 체육시설 완성으로 시민 행복지수는 극명하게 달라질 것이다.

한마디로 김해시의 장기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는 절체절명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의 아들, 딸들이 손자, 손녀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진 김해의 미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도 2023년 전국체전 김해유치전에 시민들과 실향인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종교와 정당 보수와 진보를 떠나 오직 김해의 미래를 위해 김해의 주인 정신으로 참여하고 응원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해 지역구 국회의원, 김해시장, 의회 의장 등 정치지도자들도 모든 시민이 전국체전 김해유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끼리끼리 문화는 노무현 정신에도 문재인 정신에도 반하는 적폐가 될 뿐이기에 반듯이 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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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8-10-26 11:09:53
대통령 성함은 문재인입니다 문제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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