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쇼 형식에 뮤지컬적 연기와 안무
화요일의 행복한 기분 전환, 11월 모닝콘서트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뮤직FM 언니들의 수다'가 내달 13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애, 결혼, 육아 등으로 이어지는 여성의 삶을 아카펠라 노래와 연기, 안무 등을 가미하여 유쾌한 감동을 선사한다. 사연과 뮤직 드라마로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 아카시아의 창작곡, 국악곡, 클래식 등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다양한 삶과 경험, 그리고 공감대를 따뜻하게 담아낸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2013년 11월 초연된 후 이듬해인 2014년 7월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음악부문 대표작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 2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직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만들어지는 맑은 화음, 담백하고 진실한 ‘아카시아’의 음악을 통해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자. 문의 055-719-7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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