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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중국 무석시 교류 확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11.01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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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추진

김해시는 10월 23일~25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에서 열린 ‘제9회 국제우호협력도시 교류회의’에 부시장, 시의원 등 우리시 대표 방문단 7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무석시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우리시를 비롯한 26개국 44개 도시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이번 회의 주제는 ‘도시의 녹색 발전‘ 으로 시 대표단은 참석 도시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 대표단은 일정 중 ‘자매도시 상담회’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대상, 시기, 인원 등을 구체화했으며 이밖에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김해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서 간 협약도 체결했다.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무석시와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대표단 파견과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무석시에 우리시 공연단을 대규모로 파견했다.

공연단은 ‘가야와의 만남’을 주제로 무석교통학교극장과 무석대극장에서 23일, 24일 총 2회 공연했다.

국내 유일 시립가야금단인 김해시립가야금단의 ‘무석시가’ 연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아모르팀이 우리나라 유명 드라마 OST를 통기타로 연주해 공연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독특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성주무용단‘이 소고춤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으로 KD댄스팀이 K-POP에 맞춰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무석대극장에서는 무석시의 교류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와 무석시의 합동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표단과 공연단 파견으로 무석시와의 끈끈한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우리 문화와 음악을 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뜻 깊은 방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는 우호관계를 발판삼아 교류 범위를 확대해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와 무석시는 2005년 12월 14일 국제자매도시로 맺어진 이후 행정,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며 우호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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