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학교방문교육으로 식생활교육 수혜자 확대
김해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초등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실시한다.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 선택능력 향상으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3개교(화정초, 김해구지초, 월산초)를 직접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시와 함께 식생활교육 활성화에 주력해 온 시민단체인 ‘식생활교육김해네트워크’와 연계하여 대표 김정란과 전문 강사가 아침밥의 중요성과 과일, 채소 제대로 알고 먹기에 대한 이론 및 요리실습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차영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인 식생활교육을 알리고 앞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교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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