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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상) 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3040 대한민국 최고CEO 모임 `우리끼리` 손치원 회장이 이 사업 확산에 필요한 기금조성을 위해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가야컨트리클럽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우리끼리` 손치원 회장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필요한 만큼 쌀을 가져갈 수 있고, 따뜻한 개인 및 단체가 후원하여 쌀독을 채울 수도 있고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 사업의 지속과 확산을 위해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우선 골프대회라는 명분으로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우리끼리`는 30대와 40대 젊은 경영인들로서 김해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 젊은 사업가들이 모여 지난해 창립한 경제인 모임으로 정회원만 160여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끼리`는 회원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공유와 사업 번창에 필요한 지원방안 모색 등으로 사업성공을 지원하고 틈틈이 지역사회 공익사업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체가 되어야 한다는 아름다운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 젊은 경영자 모임으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손치원 회장은 지난 11월 6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지사로부터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홍보국장으로 도정발전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으며 박경아 회원도 이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터 같은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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