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도림원 찾아 위문 물품전달 및 책 읽어주기 활동
김해 한림초등학교(교장 김완규)는 지난 19일 5~6학년 학생 6명과 지도교사의 인솔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도림원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도림원을 찾은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지난 5월 자매결연 당시 약속했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물품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져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완규 교장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봉사를 하면서 베풀고 나누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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