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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착 위해 교사ㆍ학부모 모인 열띤 토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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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착 위해 교사ㆍ학부모 모인 열띤 토론의 장
  • 하동주 지역기자
  • 승인 2018.11.23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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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학교 운영보고회, 패널토의ㆍ질의응답 등… 교사ㆍ학부모 300여 명 참석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김해임호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에 관심 있는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선택과목 운영 연구’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운영보고회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업무를 담당한 김해임호고 최영심 교사 등 6명의 패널토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의시간에는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이 주어지게 되면 ‘어떤 과목을 선택할 것인가’, ‘학생이 희망하는 모든 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가’, ‘수강신청은 어떻게 할 것인가’ 등 발생 가능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시도한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반영한 교사들의 질문이 많았는데,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학교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도교육청 김철수 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소규모 학교와 같이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를 위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강화와 강사비 지원 등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교학점제로 대표되는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정착에 경남의 고등학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추진을 위해 학생의 과목선택권 안내자료 보급, 교원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및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왔으며, 2019년에는 연구학교 7곳과 선도학교 3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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