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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김해예술인의 밤`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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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김해예술인의 밤` 성황리 마쳐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12.08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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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마감…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 나기로
▲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김해지역 예술인들이 올 한해를 마감하며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지회장 김성훈)는 7일 저녁 6시 30분 김해시 삼정동 JW웨딩홀에서 지역 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김해예술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부인 신외숙 여사, 김진기 도의원, 하성자ㆍ조종현ㆍ김희성ㆍ박은희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공병철 한국예총 경남도지회장, 이양재 김해문화원장, 윤정국 김해문화의전당 사장 등도 참석했다.

이어 박경용ㆍ허환주ㆍ류재열ㆍ이동신 고문과 천승호 수석부지회장, 김경희 부지회장, 임호 부지회장, 김종민 감사, 이태규ㆍ김석계ㆍ정원조ㆍ곽선희ㆍ정명심ㆍ백승태 지부장, 김억식 생활예술협의회 회장 등도 자리를 했다.

행사는 김해예총 김경영 사무국장의 사회와 개회, 시상식, 축사, 회연(會宴),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해예총 발전에 공헌한 문인협회 김미정, 음악협회 이효상, 국악협회 손인식, 연극협회 김진옥, 사진작가협회 김창섭, 미술협회 배기도, 연예예술인협회 양원용, 김해예총 배정아 등이 김해시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 올해 뛰어난 예술 활동을 선보인 김해예총 김경희, 김해연극협회 정명심, 김해문화의전당 문숙지 등이 수여됐다.

감사패에는 김해문화의전당 윤정국 사장에게 주어졌고 감사장에는 최규리ㆍ신지인에게 돌아갔다. 

김해예총은 문학,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지부로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성훈 지회장은 "오늘은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일년동안 창작을 위해 예술혼을 불태워 온 노고를 예술인의 밤을 통해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이다"며 "예술인 여러분들께서는 지금 하고 계시는 예술활동을 가끔은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허성곤 김해시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김성훈 김해지회장.
▲ 영광의 수상자들.
▲ 김해예총 원로석 박경용ㆍ류재열ㆍ이동신ㆍ허환주 고문.
▲ 민홍철 국회의원 부인 신외숙 여사와 귀한 분들.
▲ 김진기 도의원이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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