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곳 교직원 성금 260만원 전해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회장 김경옥)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곳의 교직원 성금 260만원을 기탁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 회원들은 해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서상동 원룸 화재 성금을 모금 중인 생명나눔재단과 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김경옥 회장은 “서상동 원룸 화재와 지역의 어려운 아동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공립분과위원회는 4년 전부터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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