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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일자리 `자활근로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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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일자리 `자활근로사업` 강화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12.06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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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카페(북카페) 등 15개 사업단 200여명 일자리 지원

김해시는 저소득계층의 자활능력을 길러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2019년에는 더 크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작년보다 5억원 늘어난 23억원의 예산으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활기금 등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허브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규 사업으로 (구)진영역 새마을호를 리모델링하여 젊은 '청년자립사업단(7명)'이 기차카페(북카페)를 운영하고, 정부양곡 배송 자활사업단 '희망나르미(8명)'가 신설된다.

또한 2016년도에 폐지되었던 ‘자활장려금 제도’를 부활하여 자활사업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자활센터 환경개선비 지원으로 참여자 휴게공간을 설치 및 생산적 일자리 플랫폼 구축비 신규 지원으로 장비 구축 및 품질인증을 통해 한층 쾌적한 작업공간과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매출액은 다시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8년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18억원 예산으로 읍면동 환경정비 및 옥외광고물 정비 등 2개 사업 23명이 시직영자활사업으로 근로하고 있다.

‘김해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사업으로는 카페(이든카페), 케어, 도시농부, 자전거(대통령의 길), 세차, 푸드(할미누룽지), 이동빨래방, 관광마켓(김해터미널), 디딤돌, 도시양봉(도시네꿀), 복지시설도우미, 자활인큐베이팅, 게이트웨이, 청년자립사업단 등 14개 사업단에 186명이 참여했다.

시 임주택 생활안정과장은 “자활사업을 통하여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자활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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