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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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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대회 `성료`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12.10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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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참가… 남자 개인종합 1위 권호승(장유)ㆍ여자종합 1위 이가은(신명초)
▲ 박병국 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6회 김해시 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회장 박병국) 대회가 지난 8일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즉 '2018-19 스피드스택스 월드 챔피언십 챌린지 2차' 대회인 셈이다.

이 행사에는 민홍철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김진기ㆍ박준호ㆍ이종호 도의원, 하성자ㆍ박은희 시의원, 김경희 가야문화진흥원 원장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남자 개인종합 1위는 권호승(장유), 2위 김지환(신명초), 3위 김지훈(신명초) 군이 차지했다.

여자종합은 1위 이가은(신명초), 2위 김은지(대청초), 3위 민찬희(삼문초)가 얻었다.

월드챔피언십 첼린지 2차에는 남자종합 1위 최현종(청송 현동중 세계기록 보유), 2위 최성빈(국가대표), 3위 류승지(국가대표)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여자종합 성적은 1위 박세령(제주국제중 국가대표), 2위 조은진(창원관광고 국가대표), 3위 이서현(국가대표)이가 획득했다.

스포츠스태킹은 부상 위험이 적고 짧은 시간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크다.

또 양손을 번갈아 사용해 소근육 발달뿐만 아니라 뇌 운동에 도움을 주고 있어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체육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으로 노인체육에 활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세먼지ㆍ폭염ㆍ우천 등의 외부환경의 요인을 받지 않는 실내스포츠로서 학생들 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경기에 참가할 수 있고 신체 접촉이 없는 종목이다.

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 협회는 지난 2012년 4월 10일 허가를 받았고 대회는 2012년 4월에 열린 2012WSSA 독일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출전으로 시작됐다.

이에 대한스포츠스협회는 국제대회를 출전을 위한 대한민국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WSSA국제공인 토너먼트인 국제대회별 챌린지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된다. 

오는 2019년 4월 24일부터 5월 1까지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2019 스페인 월드 챔피언십'이 스페인 몰리나에서 개최된다.

▲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 민홍철 국회의원과 관계자들.
▲ 대회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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