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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제조업 기반의 혁신기업 DRB가 지난 14일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에서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음악 나눔 토크콘서트 'The 가까이 콘서트(부제: 동료와 더 가까이, 세계와 더 가까이)'를 개최했다.
DRB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나눔대사인 전제향과 요조의 진행으로, 곁에 있는 동료, 가족, 이웃 간에 서로 화합하고 나아가 세계 이웃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베풀자는 취지의 강연과 공연이 이어졌다.
전제향과 요조는 여러 저개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알게 된 해외 아동들의 실제 삶과 아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따뜻한 음악과 함께 나누어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아울러 DRB 임직원들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협력과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뜻 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DRB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제이해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DRB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의 세계시민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국내ㆍ외 저소득층 어린이의 교육 기회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물론이고 창의과학,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콘서트가 열린 Campus D는 DRB가 1945년 창립 이래 꾸준히 이어 온 장학사업, 기부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효과적, 발전적으로 수행하고자 조성한 DRB 사회공헌플랫폼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 문화의 공간이다.
공연장, 강연장, 포럼장, 연습실 등 다채로운 공용 공간은 물론 곳곳에 입주 사무실을 개방하여 시민들의 창의적ㆍ교육적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구, 문화예술단체 등 지원이 필요한 단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DRB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