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정수과 이정환 주무관이 21일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 운영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17년 9월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에 따라 수질검사원 4명 채용, 차량 2대, 탁도측정기 등 6종의 검사장비를 구입해 수돗물 수질검사 후 결과를 안내하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확대 시행 이후 지금까지 4,172세대에 6개 검사항목(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의 결과를 안내해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2018년 김해시정 베스트 10’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4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주무관은 “수돗물 불신을 해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