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지난 8일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이 김해서부소방서 신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시찰을 통해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해서부소방서 신청사는 사업비 92억원을 들여 김해시 진례면 초전리에 부지 9,858㎡, 연면적 4,00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6월에 첫 삽을 뜬 김해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공사는 1월 초 현재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속도라면 당초 계획대로 오는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성곤 본부장은 “김해시민들에게는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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