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시간 우호증진 모색
몽골 셀렝게 아이막의회 갈샤브 바얌바 의장 등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몽골 셀렝게 아이막 대표단이 지난 1월 9일 김해시의회를 방문, 양도시간 우호증진을 모색했다.
셀렝게 아이막은 몽골의 21개주 중 북쪽 삼림초원지대에 위치해 농·축산업을 주요산업으로 하는 10만여 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이다.
몽골 셀렝게 아이막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선진농업탐방을 목적으로 지난 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해 9일까지 부산과 양산 일원을 탐방했으며 이날 김해시의회를 방문, 김형수 의장 등 의장단을 접견하고 농업기술센터, 쌀도정공장, 비닐하우스 농장 등을 견학했다.
김형수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김해시와 셀렝게 아이막간의 우호증진을 통한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의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생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