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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자"문재인 대통령 '2019 신년기자회견'서 강조...'혁신적 포용국가' 반드시 이루어 낼 터
조민규 기자 | 승인 2019.01.10 15:21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2019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 대통령은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가 바로 그것이다"며 "공정하게 경쟁하는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면서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세계가 기적처럼 여기는 놀라운 국가 경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삶이 고단한 국민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 성장의 혜택이 소수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되었고 모든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어느덧 우리는 부의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가 됐다"고 하면서 "경제적 불평등은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세계가 직면한 공통의 과제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문 대통령은 "지난해 전반적인 가계 실질소득을 늘리고 의료, 보육, 통신 등의 필수 생계비를 줄일 수 있었다"며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용지표가 양적인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전통 주력 제조업의 부진도 계속되고 있고 분배의 개선도 체감되고 있지 않다. 자동화와 무인화, 온라인 소비 등 달라진 산업구조와 소비행태가 가져온 일자리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러한 경제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경제정책의 변화는 분명 두려운 일이다. 시간이 걸리고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가야할 길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하면서 반드시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루어내겠다는 것이다.  

즉 중소기업,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상공, 자영업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특성에 맞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는 것.

문 대통령은 "평화가 곧 경제이다"며 "잘살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나 북한이나 똑같다. 남북 철도, 도로 연결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해서 문 대통령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며 "북한의 조건 없고 대가 없는 재개 의지를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위해 북한과 사이에 풀어야 할 과제는 해결된 셈이다는 것이다.

촛불을 통해 가장 평화로운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가장 성숙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주었듯, 문화가 꽃피기를 희망한다는 것도 곁들였다. 

조민규 기자  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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