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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농식품 수출 전년도보다 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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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농식품 수출 전년도보다 7% 늘어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1.18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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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58만달러 등 신선농산물이 가장 많아

김해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4,505만8,000달러)보다 7% 증가한 4,815만6,000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단감 367만9,000달러(2,812톤), 딸기 258만5,000달러(356톤), 파프리카 292만4,000달러(1,021톤), 유가공품 3,113만8,000달러(1만3,805톤), 조미김 236만3,000달러(79톤), 김치 152만8,000달러(442톤)이다.

특히 농가소득과 직결된 신선농산물 수출액이 전년(940만2,000달러)보다 3% 증가한 967만6,000달러로 집계됐다.

시는 신선농산물 수출을 위해 수출농업단지 육성, 해외 신시장 개척, 수출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액이 증가한 것은 진영단감 수출품질 향상을 위한 수출클레임 제로화 지원,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 지원, 딸기수출농가 25호에서 34호로 조직화를 통한 수급안정 등 수출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으로 해외시장에서 품질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농식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유가공품, 농산물가공품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 6% 증가한 3,113만8,000달러, 411만9,000달러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도 탄탄한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사업에 3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계획을 보면 ▲농식품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지원(4개 사업) ▲수출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지원(5개 사업) ▲가공식품 수출확대 및 수출전략상품 육성(2개 사업) ▲신선농산물 수출촉진 인센티브 지원사(5개 사업)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 역량강화지원(3개 사업) 등이다.

권대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수산물 수출생산자단체 지원, 농식품 가공업체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선제적인 시장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수출 증가율에 만족하지 않고 수출국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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