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 소외계층을 해소하기 위하여 2월 11일부터 시민 정보화 교육을 개강한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95년도부터 주부, 노인, 장애인 등 정보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시 주관교육장(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12,000명을 목표로 2019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개강한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등 기초 과정부터 SNS활용,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편집, ITQ자격증 과정, 블로그 만들기 등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 필요한 과정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과정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이나 초보를 위한 왕초보 과정,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과정 등 정보화에 소외 되는 시민이 없도록 계층별 맞춤 과정들도 운영한다.
장일권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교육과목, 강의내용, 교육환경 등 시민 정보화 교육 전반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 만족도 설문 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화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김해시청 홈페이지(http://www.gimhae.go.kr)에서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민원상담콜센터(1577-9400)와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gimhae.go.kr)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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