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고생약 80여 명 대상
활천동자원봉사캠프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과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약 80여 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에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강사로 초빙된 김해동부소방서 김태완 소방사는 “청소년기부터 꾸준한 응급처치 기술 습득으로 골든타임에 처한 위급 환자를 살리는 귀한 생명지킴이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17일에는 활천치안센터에서 생활 속에서 무심히 행해지는 다양한 범죄 해당 사례를 안내하고 OㆍX 퀴즈를 통해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캠프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소방서와 경찰서와 연계한 교육은 항상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 형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알찬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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