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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 조각이 수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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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 조각이 수필이 되다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1.31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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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글샘도서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수필 여행’ 운영

화정글샘도서관(관장 최성철)은 1도서관 1특성화 사업으로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수필 여행’ 을 3월 8일부터 9월 27일,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글샘배움터Ⅱ에서 운영한다.

‘수필 여행‘ 프로그램은 타 도서관과의 차별화·전문화를 위해 화정글샘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문학’과 연계한 기획 행사로 일상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필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독서와 문학작품 감상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지역 수필가인 이애순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특강 내용은 수필 창작원리 이해, 문학상 수상작 읽기, 유명작가 작품 이해와 감상, 요즘 작가 수필읽기, 나의 경험과 공감을 통해 나만의 수필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수필 창작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글을 쓰는 과정 속에서, 시민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여 평범한 일상의 행복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김해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 및 전화(330-2993)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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